델파이, 새 직분사 엔진 컨셉트 공개 델파이가 SAE 월드 콩그레스에서 새 직분사 엔진 컨셉트를 공개한다. GDCI(Gasoline Direct-Injection Compression-Ignition)로 불리는 새 직분사 엔진은 디젤과 가솔린의 점화 기술을 혼용한 게 가장 큰 특징. 내부 조사에 따르면 NOx와 PM의 배출이 현저히 줄어든다. 프로토타입은 1.8리터 4기통 GDCI 엔진이다. 여기에 2 스테이지 과급 시스템을 매칭했다. 2개의 에어 쿨러는 과급 시스템에 개별적으로 공기를 공급하며 이와 함께 전반적인 연소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거기다 엔진의 반응성 또한 즉각적으로 변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피스톤과 연료 분사 시스템도 새롭게 개발한 것이며 열손실이 크게 낮아진 것은 물론이다. 델파이에 따르면 GDCI의 열효율은 47%로 기존의 가솔린보다 높은 수준이며 고속도로 연비는 28%가 향상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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