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0단 DSG와 고성능 디젤 개발 발표

폭스바겐이 제 34회 인터내셔널 비엔나 모터 심포지움에서 새 파워트레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새 10단 DSG와 고성능 디젤을 개발 중이다. 고성능 디젤의 리터당 출력은 134마력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새 파워트레인은 아우디의 새 수퍼카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아우디는 스콜피온이라는 프로젝트로 F10을 개발하고 있다. R10의 경우 3.7리터 디젤이 올라가며 종합 출력은 700마력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V6 디젤의 적용되는 고압 분사 시스템의 압력은 3,000바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