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플레이스 파산보호 신청
베터 플레이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베터 플레이스는 최근 이스라엘의 LDC(Lod District Court)에 파산보호를 신청했고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적자폭이 커졌기 때문에 더 이상의 영업은 힘들다는 입장이다.
베터플레이스는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르노-닛산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를 공급하기도 했다. 2007년 설립된 베터 플레이스는 4년 동안 7억 5천만 달러를 지원받았고, 작년 8월에는 EIB로부터 4,000만 유로를 추가로 지원받았다. 하지만 작년 10월에 창업자인 샤이 아가시가 나가면서 경영이 급격히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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